one.
지난주던가 지지난주던가 소주 3병즘을 주식삼아 들이붇고 있을 때
귀염둥이 우리 대영이 전화가 왔었는데
그 전화온게
그 전화온 그 전주던가 전전주던가 귀염둥이 우리 대영이가 옆서를 보냈는데
..
우야든동 구호물품 보내주마 철썩같이 약속하고
그 담날 편의점과 농협하나로마트를 털어
집 싱크대 속에 고이고이 모셔놓고
지금은 왜 아직도 못보내고 있냐 타박하는 동생한테
제발 7시 전에 퇴근 좀 하게 해달라 울먹였음.
2.
25일에는 알흠다운 그녀가 간대는데
대영이 생각나서 전화 두번 돌렸는데
안받아 엉엉...ㅠ_ㅠ

삼.
날곰에게 거미숲 보라 일렀거늘. 오늘 전화가 없네.
그래도 잊지말자 웨나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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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g // 엄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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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꺼 머냐. 시냐?
시걸옹 25일에 간대? 어머 좋겠다.
거미섶 받았다. 밤에 볼끼야.
그 머시기 천하장사는 여전히 못 찾겠어.
인디애나4 봤는데 어쩜 그리 재미가 없던지.
지금 밤이군.
어제부터 그분이 오셔서 죽겠어. 편한 자세로 영화를 감상해야되는데. 아 불편해.
엄머. 그분이 같은 날 오셨군.
오후에 검사하러 전화하겠다.
내 글솜씨가 나날이 발전하지? 시 맞아.
영광스럽게도 내 얘기를 연달아 두 번이나...
캐감동.
그것도 내가 마지막으로 본 포스팅 이후 두 번의 포스팅(꼴랑 그게 다)에
다 나왔네. 어머어머어머 ㅋㅋㅋ
그녀는 전화를 왜 안 받았을까.
못 받았겠지?(생각은 안 나)
아마 밤새 짐 싸느라 있는 신경질 없는 신경질 다 통제하느라
뭐 그러그러했던 듯!
여긴 이제 낮엔 덥고 아침저녁으론 완전 추워.
긴팔 긴바지 입고 덜덜 떨며 이불 두 개 덮고 자고
낮에 나갈 땐 양산 가지고 나감.
퍼스 시티 내에 나 혼자 양산걸... 하지만 온갖 오묘한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
꿋꿋이 쓰고 다니심. ㅋ